[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경기 용인시가 365일 24시간 민원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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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
6일 시에 따르면 챗봇은 대화가 가능한 메신저 프로그램으로 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민원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챗봇을 개발해 오는 12월부터 본격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챗봇 구축에는 총 2억3300만 원이 투입되며 이 중 1억6000만 원은 지난해 12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진행한 '2021년 인공지능(AI) 실증사업' 공모를 통해 도비로 확보했다.
시는 챗봇과의 상담을 통해 시민들의 주요 민원 사항인 교통, 여권, 보건소, 부서안내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