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1조3275억원을 집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목표보다 910억원 초과한 금액이다.
재정집행 점검단 회의. [사진=충북교육청] 2021.07.05 baek3413@newspim.com |
도교육청에 따르면 상반기 집행 목표액은 소비·투자부문 8525억원(소비 7381억원, 투자 1144억원)과 조기집행 36개세목 3840억원 등 총 1조 2365억원이었다.
도교육청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을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인건비, 일반운영비 등을 상반기 중 당겨 집행하고 각종 공사 관련 ▲계약 조기발주 ▲선금지급 ▲긴급입찰 등 각종 제도를 적극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도내 모든 기관의 집행상황을 상시 모니터링 하여, 매월 재정집행점검단(단장 부교육감 김성근) 회의에서 집행상 문제점 등도 개선했다.
김병우 교육감은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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