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자치경찰제 시행 이후 첫 승진 임용식을 했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2일 오전 위원회 소회의실에서 김수희(청주상당서 교통조사팀) 경사에게 승진 임명장 수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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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임용식. [사진 = 충북자치경찰위원회] 2021.07.02 baek3413@newspim.com |
7월 1일 자치경찰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되면서 자치경찰사무를 담당하는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권 일부가 시·도지사와 시·도자치경찰위원회에 위임 됐다.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출범 이후 첫 번째 자치경찰담당 공무원에 대한 승진 임용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남기헌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자치경찰 제1호 승진 임명장을 수여해 기쁘다"며 "앞으로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으로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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