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서동림 기자 = 경남 남해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해 '남해군 노인회관 건립 사업'과 '현충시설(충혼탑·봉안각) 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 |
[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남해군청 전경 2021.07.01 news_ok@newspim.com |
남해군 노인회관은 특교세 10억원이 확보돼 지상 2층 연면적 396㎡ 규모로 건축된다.
특별교부세 4억원이 확보된 '현충시설(충혼탑·봉안각) 정비 사업'은 기존 충혼탑을 철거 후 신규설치하고 봉안각을 개보수 하는 사업이다.
장충남 군수는 "특별교부세 확보로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와 보훈가족들의 숙원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게 돼 뿌듯함을 느낀다"며 "대형 역점 사업 추진 못지않게 우리 남해군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들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ews_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