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2018년 6.13 지선을 앞두고 자유한국당을 탈당한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이 1일 국회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에게 입당원서를 전달했다.
1일 국회에서 국민의힘에 입당한 심규언 동해시장이 이준석 대표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이철규 국회의원실] 2021.07.01 onemoregive@newspim.com |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날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는 '국민의힘'과 함께하기 위해 입당을 했다"며 "국민의힘은 어려운 대내외 상황을 이겨내고 다시금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정당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갈등과 분열, 특정 정치세력의 독점에 지친 국민여러분에게, '국민의힘'은 지난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보여줬다"면서 "새로운 미래를 향한 국민의힘의 발걸음에 동행하며 작은 힘이지만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당대표 선출은 '국민의힘'이 특정한 세대와 지역, 정파에 얽매인 '과거의 정당'이 아닌 국민이 요구하는 시대정신에 응답하는 '미래 정당'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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