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는 '안전·안심·안녕, 3'安'의 행복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조기 정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2일 강원도지치경찰위원회가 출범했다.[사진=강원도]2021.06.18 grsoon815@newspim.com |
핵심 전략과제로 아동·여성·노인·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안심하고 활동하는 환경 구축, 서로 배려하는 교통질서 구축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지능적 효율적 방범예방과 치안활동을 통해 생활의 안녕을 추구를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자치경찰사무 담당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1호사업인 지구대 및 파출소 근무환경 개선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약 640명에 대한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시범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불완전한 임용권한, 국비지원 불투명,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시책 추진을 위한 관계규정 미정비 등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문제점 및 요구사항을 관계기관에 건의해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송승철 강원도 자치경찰위원장은 "올해가 자치경찰제 첫 시행인 만큼 강원도만의 특성화 된 치안활동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도민과 소통하며 필요한 사업 시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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