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춘천에서 지역 소재 A 기업 직원 5명 등 7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30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지역 A 기업 직원·가족 등 7명(춘천 513번~519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확진된 해당 기업 직원들은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춘천 509번 환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춘천 515번, 519번 환자는 지난 27일과 28일 확진된 497번, 503번 환자의 가족으로 각각 확인됨에 따라 가족간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춘천 518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조사가 진행중이다.
보건당국은 해당 회사 직원 700~800여명의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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