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정세균 "서울·대전·대구·부산·광주 5대 도시 철도, 민간자본 활용해 지하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민간이 50년 동안 운영권 갖고 투자 원금 회수"
"투자비용 14조, 생산유발 28조 등 편익 훨씬 커"

[서울=뉴스핌] 김지현 기자 = 대선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30일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대 도시의 철도 지하화 사업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국민소득 4만불을 향해 가는 시점에서 도심 철도 지하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예산 문제는 민간자본 유치로 해결하겠다"고 역설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5대도시 철도 지하화 사업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1.06.30 kilroy023@newspim.com


그는 "철도역사(驛舍) 등 수익활동이 가능한 부문은 민간이 BTO방식으로 개발해 정부에 소유권을 넘기되 장기간, 50년 운영권을 갖고 투자 원금을 회수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비용 약 14조원에 대해 생산유발효과 28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0조원, 임금유발효과 4조원으로 비용보다 편익이 훨씬 크다"며 "이 사업은 정부, 시민, 민간이 모두 윈윈(win-win)하는 사업으로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지하화가 검토되고 있는 구간에 대해서는 "서울 중심 수도권의 경우 서울역부터 당정역까지 약 32km"라고 밝혔다.

이어 "대전의 경우 신대동부터 판암 나들목까지 경부선 13km, 대전 조차장부터 가수원까지 호남선 11km, 대구의 경우 서대구역에서 고모역까지 약 11km, 부산의 경우 구포에서 부산진역까지 약 13.1km, 광주의 경우 광주역에서 송정역까지 약 14km"라고 설명했다.
 
그는 "우선 5대 도시부터 지하화를 시작하되 추후 단계적으로 인천, 수원, 천안 등으로 그 대상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해당 도시들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지고 국가의 균형발전도 앞당겨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그러면서 "철로는 도심지를 단절시키고 도시의 통합적 개발을 어렵게 하고 있다"며 "만성적인 소음, 진동, 분진, 선로인근의 슬럼화 등으로 시민들이 크게 고통받고 지역사회의 사회, 경제적 손실도 막대하다"고 했다.

그는 "철도에 의해 분절된 도심을 연결해 미래형 도시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이 소음과 분진 없는 쾌적한 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연구에 의하면 수도권 29만 명, 5대 도시 전체로 50만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

■용어설명

*BTO : 민간 사업자가 시설을 직접 건설하고 정부에 소유권을 양도한 뒤 일정기간 직접 시설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거두는 방식

mine12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동훈, '최대 격전지' 북구갑 당선 [서울=뉴스핌] 신정인 박서영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가 접전 끝에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 기준, 한 후보는 42.99%의 득표율(3만4920표)을 기록해 당선이 확정됐다. 한동훈 무소속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29일 오전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아내인 진은정 씨와 함께 사전투표를 마치고 나서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마지막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1.24%(3만3495표)를 얻어 2위에 머물렀다. 두 후보 간의 격차는 1.75%포인트(1425표)에 불과했다.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는 15.76%(1만2802표)의 득표율로 3위에 그쳤다. 한 후보는 이날 북갑 선거사무실에서 "역사적인 승리로 북구의 미래와 보수 재건의 길을 열어주신 북구의 위대한 시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북구 시민과 부산 시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면서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하며,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제어해 대한민국의 균형추를 맞추겠다"면서 "민심이 대단히 두렵고 위대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 오직 민심만 보고 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석패한 하 후보는 '북구 발전의 열망, 잊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정진하겠습니다'라는 낙선 인사를 통해 "이번 보궐선거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믿고 지지해주신 모든 분의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승리하신 한동훈 후보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하 후보는 "결과로 보답하지 못해 송구하고, 지난 한 달간 확인한 주민분들의 북구 발전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가슴 깊이 새기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북구를 지키겠다"고 했다. 이번 보궐선거는 거대 양당 후보 사이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 후보가 막판 스퍼트로 역전에 성공하며 부산 지역 정치 지형에 새로운 파장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2:20
사진
'대구 달성' 이진숙 당선 확실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6·3 국회의원 보궐선거 대구 달성군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확실한 것으로 전망됐다. 1961년생으로 올해 64세인 이 후보는 경북대학교 영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에서 언론학 석사 학위를 받은 언론인 출신이다. 이 후보는 1987년 MBC 기자로 입사했다. 최초의 여성 종군기자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대전MBC 사장을 역임하는 등 언론계에서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이 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으로 발탁되며 정권의 핵심 인사로 주목받았다. 방통위원장 재임 시절 공영방송 개혁 등을 추진하며 보수 진영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다. 이번 6·3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앞두고 '보수의 심장'이자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인 대구 달성군에 국민의힘 후보로 전략 공천돼 출마했다. 이 후보는 선거 운동 기간 내내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대구 달성군의 정권 심판론을 차단하고 지역 표심을 빠르게 흡수해 왔다. 당선이 확실시됨에 따라 이 후보는 언론계와 행정부를 거쳐 국회의원으로서 여의도 정계에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 allpass@newspim.com 2026-06-04 00: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