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가 29일 평택시 팽성읍 소재 청담고등학교에서 한국119청소년단 구성에 따른 발대식을 개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어린이소방대' 라는 이름으로 처음 탄생해 현재까지 봉사,친선, 소방의 가치 아래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성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청담고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사진=평택소방서] 2021.06.29 krg0404@newspim.com |
청담고 학생들은 앞으로 각 청소년단별 특성에 따라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 제작 △진로체험 프로그램 △화재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경복 서장은 "평택소방서는 한국119청소년단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의 기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한국119청소년단원이 되신 모든분들게 다시 한번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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