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2·경주1·김천1·안동1·의성1 명
[경산·경주·김천·안동·의성=뉴스핌] 남효선 기자 = 코로나19 일일 발생확진자가 1명에 머무는 등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는 경북에서 밤새 신규확진자 6명이 추가 발생해 한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사례 5명과 해외유입 감염 사례 1명 등 6명으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945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6.29 nulcheon@newspim.com |
◇ 경산.경주 = 경산에서는 밤새 지난 27일 양성판정을 받은 '경산 1346번확진자'의 접촉자 2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1348명으로 증가했다.
또 경주시에서는 이달 12일 아시아지역 입국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48명으로 늘어났다.
◇ 김천.안동.의성 =김천에서는 지난 26일 양성판정을 받은 '서울 노원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324명으로 증가했다.
또 안동에서는 이달 25일 양성판정을 받은 '울산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280명으로 늘어났다.
의성군에서는 유증상 감염사례 1명이 추가 발생해 의성군과 보건당국이 해당 확진자의 정확한 감염경로와 지역 내 추가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감염사례 7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10.6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전날의 '주간 일일평균' 11.3명에 비해 0.7명이 줄어들어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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