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순철 기자 = 강원 원주에서 춘천 주민 5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화천군 사내면 선별진료소에서 군청 보건직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검사에 고군분투하고 있다.[사진=화천군]2020.11.23 grsoon815@newspim.com |
27일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주민 5명(원주 796번~800번)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 모두는 춘천지역 선별진료소에 검사 대기자가 몰리자 원주지역으로 이동해 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롯데마트 춘천점,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와 타자역 횐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당국은 이들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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