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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넬리 코다·패티 타와타나낏, KPMG 챔피언십 '최종 우승' 경쟁

기사입력 : 2021년06월27일 09:23

최종수정 : 2021년06월27일 09:24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시즌 2승자' 넬리 코다(미국)와 '메이저 ANA 인스피레이션 우승자' 패티 타와타나낏(태국)이 각각 공동1위와 3위에 위치해 우승 경쟁에 나선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공동선두에 자리, 통산 6승이자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넬리 코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6.27 fineview@newspim.com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공동선두와 1타차 공동3위에 자리한 패티 타와타나낏은 2번째 메이저 정상을 노린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6.27 fineview@newspim.com

넬리 코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존스 크리크의 애틀랜타 애슬레틱 클럽(파72·683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450만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넬리 코다는 5타를 줄인 리젯 살라스(미국)와 공동 선두를 이뤘다.

패티 타와타나낏 역시 노보기플레이로 4연속 버디 포함 버디만 7개를 낚아 10언더파로 1타차 공동3위에 자리했다.

첫 메이저 우승 기회를 안은 넬리 코다가 정상에 오르면 올해에만 3승을 추가해 LPGA 통산6승, 패티 타와타나낏은 통산 2승을 안는다. 공동선두 리젯 살라스도 2승을 써낸다. 

넬리 코다는 그린적중률 88.89, 페어웨이 적중률 78.58%,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는 289야드, 퍼팅수는 31개를 보였다.

패티 타와타나낏은 짠물 퍼팅을 보였다. 퍼팅수가 불과 26개였다. 그린적중률은 77.78%, 페어웨이적중률 57.15%, 비거리는 279야드를 기록했다.

지난 6월21일 마이어클래식에서 우승, '시즌 첫 2승자'가 된 넬리 코다는 2주연속 우승도 노린다. 또한 코다가 우승상금 7억6000여만원(67만5000달러)를 추가하면 553만2484달러(약 62억4000만원)로 통산 상금 500만달러를 돌파한다.

한국 선수들 중엔 김효주가 2타를 줄여 공동9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공동 선두와는 9타 차다. 지난 4월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공동28위, US여자오픈에서 공동20위를 한 김효주는 시즌 첫 첫 톱10을 노린다.

전인지가 2타를 줄여 공동17위(3언더파), 최운정은 공동26위(2언더파), 전날 공동7위였던 박인비는 5오버파로 공동34위(이븐파), '디펜딩 챔프' 김세영과 유소연은 공동31위(1언더파)를 했다.

'세계 1위' 고진영과 이정은6는 4오버파로 공동56위에 머물렀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공동9위에 자리한 김효주는 시즌 첫 톱10을 노린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6.27 fineview@newspim.com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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