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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넬리 코다, 마이어클래식 우승 '시즌 첫 2승'... 전인지 공동3위

기사입력 : 2021년06월21일 06:37

최종수정 : 2021년06월21일 06:40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넬리 코다(미국)가 시즌 첫 2승을 써냈다.

넬리 코다(22)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그랜드래피즈 블라이더필드골프장(파72·6556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클래식(총상금 230만달러) 4라운드에서 이글1개와 함께 버디6개 보기3개로 5타를 줄였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미국의 넬리 코다가 시즌 첫승을 올렸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2021.06.21 fineview@newspim.com

최종합계 25언더파 263타를 기록한 넬리 코다는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를 2타 차로 제치고 LPGA투어 통산 5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올 2월 게인브릿지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안은 코다는 시즌 첫 2승자에 등극했다.

넬리 코다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버디 기회가 많았지만 순탄치 못하게 출발했다. 페어웨이도 놓치고 그랬다. 하지만 나 자신에게 즐기자고 주문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넬리 코다는 전반전에선 1타만을 줄였다. 하지만 후반 시작과 함께 2연속 버디를 한 뒤 보기 1개를 했다. 이어 파5 14번홀에서 이글을 한뒤 파3 15번홀에서 다시 한타를 줄였다. 이후 16번(파4)홀서 보기후 마지막 18번(파5)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이날 전인지(27·KB금융그룹)는 보기없이 버디 9개를 몰아쳐 공동3위(21언더파 267타)로 대회를 마쳤다.

전인지는 시작홀인 1번홀을 시작으로 전반에만 버디3개를 솎았다. 이후 후반 들어선 2연속 버디를 3차례씩 기록, 순위를 끌어올렸다. 올시즌 11개 대회 출전한 전인지는 공동3위로 5번째 '톱10'에 진입했다.

5타를 줄인 박인비(33·KB금융그룹) 공동10위(17언더파)를 기록, 시즌 7번째 톱10을 기록했다.

최운정(31·볼빅)은 공동29위(13언더파), 김아림은 이정은6와 함께 공동54위(10언더파), 고진영은 공동57위(9언더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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