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은 창업대학원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계약학과인 6차산업학과가 '2020년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 운영 성과평가'에서 최근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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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대학원이 위치한 경상국립대학교 내동캠퍼스 전경[사진=경상국립대] 2021.06.24 news_ok@newspim.com |
중소기업 계약학과는 중소기업에 인력 유입 촉진을 목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설치·운영하는 학과로 중소·중견 기업 재직자의 학위 취득을 지원한다.
인력 유입 촉진 및 소속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 등을 유도하기 위해 직원-대학 간의 협약을 토대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번 평가에서 6차산업학과는 지역 산업인 농업을 중심으로 한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 학제융합형 커리큘럼의 차별성, 높은 재학생 충원율로 최고 등급(S등급)을 받았다.
신용욱 6차산업학과 주임교수는 "지역 전략산업에 맞춘 현장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 참여 교수들의 노력으로 이번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news_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