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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国驻韩国大使馆举行庆祝中国共产党成立100周年招待会

기사입력 : 2021년06월24일 10:23

최종수정 : 2021년06월24일 10:26

23日,中国驻韩国使馆举行庆祝中国共产党成立100周年招待会。招待会以线上线下方式举行,共开设1个主会场和19个分会场。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中国驻韩国大使邢海明和韩国前国务总理李海瓒、执政党共同民主党党首宋永吉、国民力量党对外合作委员长权宁世等政要,以及21世纪韩中交流协会会长金汉圭、韩中文化协会会长李钟杰、韩中友好协会会长辛正承、韩中亲善协会副会长郭永吉、韩中交流协会会长金容德、韩中文化友好协会会长曲欢、韩中经济协会会长禹钟顺、韩中城市友好协会会长权起植、韩中经济文化教育协会会长林洪根、韩中全球协会会长禹守根、韩中交流促进委员会委员长李昌虎等韩国友好团体负责人出席。驻釜山总领事郭鹏、驻光州总领事张承刚、驻济州总领事王鲁新和在韩华侨华人代表、在韩留学生代表、在韩中资机构代表、在韩央媒代表、在韩文旅机构代表共200余人在线出席。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致辞表示,在中华民族生死存亡之际,中国共产党孕育而生,坚定扛起时代重担,团结带领中国人民实现了从站起来、富起来到强起来的伟大飞跃,走出了一条艰辛而宽广的中国道路。百年风雨,百年辉煌,这是一条践行初心使命的为民奋斗路,中国共产党始终坚持以人民为中心的执政理念;这是一条勇于刀刃向内的自我革命路,中国共产党敢于直面问题,勇于自我革命;这是一条推动人类进步事业的大国担当路,中国共产党为解决人类共同难题、建设美好世界贡献了中国方案、中国智慧。

邢海明强调,回首来时路,走好前行路。面向未来,中国共产党将不忘初心、牢记使命,永远保持对人民的赤子之心;中国共产党将始终秉持"以革命者必先自我革命"的坚定意志和决心,坚决同一切弱化党的先进性和纯洁性的现象作斗争;中国共产党愿同世界各国人民一道,推动构建人类命运共同体,携手建设更加美好的世界!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邢海明表示,中韩毗邻而居,友好交往历史源远流长。1992年中韩建交以来,两国秉天时、得地利、应人和,各领域交流合作成果丰硕,书写了双边关系发展的典范。这不仅给两国人民带来了实实在在的利益,更为地区乃至世界和平稳定、发展繁荣作出了重要贡献。两国同舟共济、守望相助,共克疫情难关,谱写了"道不远人、人无异国"的友好佳话。在习近平主席和文在寅总统的战略引领下,中韩关系正昂首阔步走向更美好的明天。

邢海明强调,中国共产党愿广交天下朋友,同世界各国政党加强往来,增进彼此战略信任,分享治党治国经验,开展文明交流对话。中国共产党愿同韩国各党派及社会各界共同努力,推动中韩关系迈向新台阶、取得新发展。中国共产党愿同韩方加强战略沟通,共绘双边关系新蓝图;激发合作潜能,共谋互利共赢新发展;拓展人文交流,共书"美美与共"新篇章;捍卫公平正义,共建人类命运共同体。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李海瓒、宋永吉、权宁世热烈祝贺中国共产党成立100周年,赞赏中国共产党带领中国人民取得的伟大成就以及为世界和平稳定、发展繁荣作出的重要贡献,并表示,韩中是友好近邻,利益深度融合,共享东方文化。韩国共同民主党、国民力量党重视同中国共产党的交往,愿进一步加强同中国共产党的交流合作,推动两党、两国关系取得新发展,更好造福两国民众、助力地区稳定繁荣。

在韩华侨华人代表中国在韩侨民协会总会会长王海军表示,中国共产党带领中国取得了巨大成就,海外华侨华人深切感受到强大的祖国是海外游子的坚强后盾。在韩华侨华人将心系祖国,立足本职,为祖国发展添砖加瓦,为中韩交流贡献力量,为实现中华民族伟大复兴的中国梦不懈努力。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在韩留学生代表中国全韩中国学人学者联谊会会长年陈表示,值此举国欢庆、振奋人心之际,广大留韩学子组织了丰富多彩的庆祝建党百年系列活动。今后将刻苦学习,锤炼本领,不辜负党和国家的期望、人民的期待,担当历史责任,强化使命意识,积极传承友谊,做促进中韩友好关系的民间使者。

在韩中资机构代表韩国中国商会会长罗建榕表示,在中国共产党领导下,中国人民过上了好日子,中韩关系实现了大发展。在韩中资企业作为中韩关系的受益者和见证者,愿继续携手韩国各界,深化务实合作,促进共赢发展,为深化中韩经贸合作贡献力量,为两国关系行稳致远提供助力,续写中韩友好新篇章。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在韩央媒代表新华社首尔分社首席记者杜白羽表示,海外央媒记者在报道中国共产党成立一百周年过程中深感骄傲和荣幸,将始积极向外界介绍中国故事、中国共产党故事,做时代风云的记录者、社会进步的推动者、公平正义的守望者,深入挖掘中韩友好故事,为增进中韩民心相通作出贡献。

在韩中国文旅机构代表首尔中国文化中心副主任孙燕表示,中国共产党面对风险挑战百折不挠,顺应时代发展不断变革,让悠久的中华文明在现代文明中再放异彩,让中华民族阔步迈向伟大复兴。驻韩文旅机构将继续努力,向韩国社会展示博大精深的中华文明,携手韩国文化旅游界共同推动中韩文化交流与合作,共书"美美与共"新篇章。

【图片=中国驻韩国大使馆提供】

韩国对华友好团体负责人纷纷祝贺中国共产党百年华诞,高度评价中国共产党百年光辉历程和伟大业绩,并表示,将继续积极致力于中韩友好事业,为增进两国人民友好感情,促进两国各领域务实交流合作,推动中韩关系迈上更高水平作出新的贡献。

招待会上,与会嘉宾共同举杯,热烈祝贺中国共产党百年华诞。与会嘉宾还欣赏了驻韩国使馆全体外交官演唱的《我和我的祖国》和在韩华侨华人、留学生表演的合唱《没有共产党就没有新中国》、舞蹈《红太阳照边疆》、诗朗诵《百年华诞颂》、古筝表演《我爱你中国》等节目,活动始终洋溢着欢快喜庆的气氛。

(稿件摘自中国驻韩国大使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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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p↓, 26.9%…"김 여사 논란 등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일~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9%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2%다. 지난 조사 대비 긍정평가는 2.0%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3.5%p 상승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5.0%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9.9% '잘 못함' 80.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9.6% '잘 못함' 68.3%였다. 40대는 '잘함' 16.1% '잘 못함' 82.9%, 50대는 '잘함' 25.7% '잘 못함' 74.3%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2.2% '잘 못함' 67.3%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40.5% '잘 못함' 54.9%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5.1%, '잘 못함'은 74.0%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7.8% '잘 못함' 70.8%, 대전·충청·세종 '잘함' 21.3% '잘 못함' 77.9%, 강원·제주 '잘함' 32.7% '잘 못함' 64.9%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2.1% '잘 못함' 67.1%, 대구·경북은 '잘함' 36.8% '잘 못함' 62.1%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3.2% '잘 못함' 85.0%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3% '잘 못함' 72.1%, 여성은 '잘함' 27.5% '잘 못함' 71.6%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도이치모터스·명품백 논란, 선거 관련 의혹 등 김건희 여사 리스크가 증폭됐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빈손 회동'이후 당정 갈등 심화로 전통적인 핵심 지지층인 70대 이상과 영남권에서도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불통 이미지 때문"이라며 "불통이라는 것은 여론에 대한 반응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다.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라고 평가했다. 그는 "김 여사 관련한 사과를 하는 것도 이미 늦었다"며 "윤 대통령은 법조인 출신이라 법적으로 문제가 없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국민 인식은 그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 문제에 대해 제대로 된 해결책을 제시하면 지지율이 오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지지율 반등은 힘들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0-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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