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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专家剖析金与正谈话:朝美僵局将暂时持续

기사입력 : 2021년06월23일 16:36

최종수정 : 2021년06월23일 16:36

22日,朝鲜劳动党副部长金与正就美国对朝鲜八届三中全会发出的对美信息看作是"有趣信号"予以反驳,称是错误期待。对此,韩美半岛专家认为,朝美僵局将暂时持续。

资料图。【图片=纽斯频通讯社】

曾任美国中情局(CIA)分析师的兰德研究所政策分析师Soo Kim 23日接受媒体采访时表示,美国与朝鲜的僵局短时间内仍将持续,认为美国当下关注朝鲜动态较为合适。

Soo Kim说,在朝鲜公开表明开发核武和导弹的情况下重启朝美协商并不会减少朝核威胁。这段期间可确认金正恩总书记对无核化立场的真实性。

他说,朝鲜最近针对美国的对朝政策和高层官员的发言作出回应,从侧面证明了仍需密切关注美国的行动。朝鲜一直通过声明与美国沟通,美国政府有必要以此为基础,对朝鲜想要传达的对美信息进行评估。

世宗研究所朝鲜研究中心主任郑成长认为,从本次金与正的谈话中不难发现,朝鲜尚未做好立即重启对话的准备。金正恩虽表示"对话与对决应两手抓",但考虑朝美缺乏互信基础,不仅很难重启对话,即便举行朝美首脑会谈也难以寻找切入点。

郑成长补充道,朝鲜考虑先与中国恢复交流合作,必要时再与美国进行协商。美国政府有必要推进中国、韩国共同参与的朝核四方会谈,让朝鲜通过中国回到谈判桌上来。

也有美方专家认为,带有批判性质的谈话是朝鲜为回到谈判桌所采取的的措施,认为朝鲜仍希望与美国重启对话。

另外,金与正22日通过朝中社发表谈话,称美国总统国家安全事务助理对朝鲜劳动党八届三中全会阐明的对美立场是"有趣的信号",这是错误的期待。

朝鲜有句俗语叫"梦得不好解得好"(比喻要透过现象看本质),美方仅往好的望向自我安慰,抱有错误的期待将带来更大的失望。

本月17日,朝鲜劳动党总书记金正恩在劳动党第八届中央委员会第三次会议上强调,将致力于管理半岛稳定局势,对话与对决两手抓。

对此,美国总统国家安全事务助理沙利文在接受媒体采访称,这是个有趣的信号,美方正等待朝方在是否重返对话的问题上发出明确信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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