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지난 19일 기준 18세 이상 시민 7만3373명 중 3만5250명이 코로나19 1차 예방접종을 받아 접종률이 48%에 도달했다. 이중 8757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7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1차 접종률은 85.9%이다. 60∼64세 99.2%, 65~69세 98.6%, 70~74세 97.1%가 1차 접종을 마쳤다.
뉴스핌 자료사진 2021.06.21 lbs0964@newspim.com |
시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AZ 접종 제외 대상자인 만 30세 미만 사회필수인력, 보건의료인, 돌봄종사자 등의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 중이다.
이들 중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자들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추가로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고 내달 5일부터 17일까지 화이자 백신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내달부터 고3과 고교 교직원에 대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교직원 및 돌봄 인력 등에 대한 접종도 내달 중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50대에 대해서는 온라인 사전예약을 거쳐 7월 말경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며 40대 이하(15~49세) 연령층에 대해서는 8월부터 사전예약 순서에 따라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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