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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7月起施行全新防疫措施 首都地区餐厅可营业至晚12时

기사입력 : 2021년06월21일 07:47

최종수정 : 2021년06월21일 07:47

韩国将于7月1日起施行新"保持社会距离防疫措施",这是韩国自去年6月投入三级和11月五级防疫措施以来,第3次对整体防疫体系进行调整。新措施将防疫等级修改至4个等级,首都地区餐厅、咖啡店等可营业至晚12时,且放宽聚会人数限制。

首尔市弘大商圈。【图片=纽斯频通讯社】

中央灾难安全对策本部20日发布包含上述措施的"保持社会距离防疫措施"修改案。

具体来看,政府将现行防疫措施的5个等级(1→1.5→2→2.5→3级)缩减至"控制(1级)"、"地区流行(2级)"、"区域流行(3级)"和"大流行(4级)"。

防疫部门按各地每10万人中,一周单日新增病例数决定相应地区的防疫级别。以首都地区为例,一周日均确诊病例低于250例为1级,250例以上为2级,500例以上为3级,1000例以上为4级。

修改案还放宽聚会人员限制。具体来看,1级防疫不限聚会人数,2级聚会人数不得超过8人,直系亲属聚会无人数限制,周岁宴聚会人数不得超过16人。首都地区7月1-14日为"过渡期",私人聚会不得超过6人。而3-4级私人聚会人数不得超过5人,4级从晚6时起不得超过2人。

韩国于去年12月23日起限制首都地区聚会人数,今年1月4日起措施扩大至全国,至今已施行半年之久。

对地区庆典、推介会、纪念仪式等大型活动,参加人数500人以上须向地方政府备案(1级),2级禁止100人以上,3级禁止50人以上,4级禁止举行任何活动。

演唱会在2-4级以下最多允许5000人观看。集会和示威方面,1级不得超过500人,2级不得超过100人,3级不得超过50人,4级禁止"一人示威"。而疫苗接种人员不受聚会、活动及集会人数限制。

此外,韩国政府还最大限度地放宽经营限制。具体来看,1级无经营限制,2级娱乐设施、歌厅、餐厅和咖啡店可营业至晚12时,各地方政府可根据具体情况进行调整。若上调至3级,上述设施营业时间将提前至晚10时;4级20类大众设施禁止晚10时以后营业,夜店禁止营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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