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수요일인 16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차차 갤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는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는 16일 중부지방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전국이 흐리다가 개겠으며 강원 영동, 경상도에는 아침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6.15 clean@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1~29도로 동해안은 비교적 선선할 것으로 예상되고, 그 밖의 지역은 다소 더울 것으로 관측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20도 ▲춘천 19도 ▲강릉 18도 ▲대전 20도 ▲대구 19도 ▲부산 20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8도 ▲강릉 21도 ▲대전 27도 ▲대구 24도 ▲부산 24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제주 24도 등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으로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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