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가상자산 토론회] 윤관석 "거래 참여자 보호 법안 검토 시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후 2시 글래드호텔서 가상자산업법 입법 토론회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14일 "법적으로 불충분한 가상자산의 지위를 보다 명확히 정의하고, 거래 참여자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법제도 보완 검토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가상자산업법 입법 토론회' 축사에서 "최근 몇 년 새 세계적으로 가상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을 모르고 있다. 국내에서도 지난 2017년 이후 주춤했던 가상자산 시장 열기가 거래량만 놓고 볼 때 주식시장을 능가할 정도로 다시 고조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백인혁 기자 =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가상자산 어떻게 할 것인가?' 2021 가상자산업법 입법 토론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21.06.14 dlsgur9757@newspim.com

그는 "가상자산 거래소의 해킹 및 전산사고나, 시세조종 또는 유사수신과 같은 문제의 소지가 다분한 기만행위에 따른 거래 참여자들의 피해 역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가상자산과 관련된 제도가 미비해 시장 관련 공신력 있는 정보나 규제 근거가 충분치 못해 거래 참여자 보호에 공백이 크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이미 많은 나라에서 가상자산을 기타 자산으로서뿐만 아니라 파생금융상품 수단이나 지급수단으로 간주하고 이를 제도권에 편입시켜 관리하기 시작하고 있다"며 "하지만 그 유형이 천자만별이고 이들 국가들도 제도화 초기에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비교 검토하고 우리 사정에 맞게 선택적으로 차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윤 위원장은 "우리나라에는 가상자산을 규율하기 위한 특정금융정보법과 소득세법이 개정되어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단은 이미 도입한 법적 수단들을 최대한 활용해 본래 추구했던 대안 화폐로서의 기능보다는 투기수단으로 변질되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상자산 거래 시장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그는 "다만 앞서도 언급한 대로 국내외 가상자산 시장 현황 및 해외 규제 현황에 대한 면밀한 파악과 함께 추가적인 입법과 관리 강화가 필요하지는 않은지를 심도있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그런 의미에서 우리 당의 금융 전문가이시자 저와 같은 정무위 소속이신 이용우 의원님 께서 시의적절하게 이번 가상자산업법 입법 공청회를 준비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번 기회에 가상자산 거래 시장의 규율체계를 확립하여 건전하고 미래지향적인 가상 자산 시장 기반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며 "끝으로 귀한 시간을 할애해 공청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드리며 오늘 공청회 에서 제기해주신 귀중한 의견들이 국회 정무위원회의 가상자산 관련 입법 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경청하고 적극 참고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토론회는 종합민영통신사 뉴스핌과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국회입법조사처의 공동 개최로 정부와 정치권·학계·업계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앞으로 가상자산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다.

jool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