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군은 '올림픽제패기념 제38회 회장기 전국 대학·실업 양궁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예천 양궁대회[사진=예천군] 2021.06.14 lm8008@newspim.com |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남·여 각각 일반부, 대학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 거리별(90m/70m/50m/30m) 경기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회식은 열지 않는다. 또 외부인 출입 통제, 부대시설 소독 방역,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해 '코로나19 제로(Zero)' 대회로 만들 방침이다.
김학동 군수는 "철저한 방역으로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치겠다."며 "앞으로도 전국 대회 유치 등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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