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11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현대건설은 7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C6블록에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광교중앙역 퍼스트 상가투시도. [이미지=현대건설] 유명환 기자 = 2021.06.10 ymh7536@newspim.com |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11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연면적 약 4만2776㎡ 규모의 상업시설 '힐스에비뉴 광교중앙역 퍼스트'가 함께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60㎡A 33가구 ▲60㎡B 22가구 ▲69㎡ 52가구 ▲84㎡ 104가구이며, 전 가구 모두 선호도 높은 4Bay 설계가 적용된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광교신도시 개발의 마지막 단계인 경기융합타운 내 위치하는 유일한 주거단지다.
광교신도시는 총 3만 1000여 가구, 7만 8000여 인구가 계획된 행정복합도시 및 자족형 신도시로 그 중에서도 경기융합타운과 다양한 인프라가 밀집한 광교중앙역 일대는 지역을 대표하는 핵심 입지로 꼽힌다.
특히 경기도청 신청사를 비롯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은행 경기본부, 경기도서관 등이 조성되는 경기융합타운이 2023년 12월을 완공 목표로 진행되고 있어 직주근접 및 그에 따른 미래 가치까지 기대된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판교, 양재, 강남, 신사 등을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며, 단지 지하 3층에서도 연결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광교신도시 핵심 입지에 조성되는 마지막 주상복합 부지라는 점에서 수요자 관심이 뜨겁다"며 "힐스테이트만의 우수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7월 오픈 예정인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36번지(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하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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