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경이 안산시 구봉도 인근 해상에서 60~70대로 보이는 남성이 옷을 흔들며 구조요청을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색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7일 오후 2시 22분께 구조요청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일단 사람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부근 해상을 대상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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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양경찰서 청사 전경.[사진=평택해경] 2021.06.07 krg0404@newspim.com |
수색에는 중부지방해경청 헬기 1대와 평택해경 안산파출소 소속 연안구조정 1척, 평택해경 구조대 구조정 1척, 인천해경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 1척, 민간구조선 2척, 시흥소방서 고무보트 1척이 투입됐다.
또 육상에서는 평택해경 안산파출소 해안순찰팀과 대부파출소 해안순찰팀이 투입돼 실종자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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