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청소년 전용 카페를 오픈한다.
8일 삼척시에 따르면 올해 청소년 정책 시행계획에 의해 오픈하는 한가람 카페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오는 9일 시범 오픈한다.
삼척시 청소년 전용 카페 '한가람'.[사진=삼척시청]2021.06.07 onemoregive@newspim.com |
'한가람'은 '큰 강(江)'을 뜻하며 가람은 '강(江)'의 옛 우리말 표현으로 예부터 삼척오십천 주변 강 지역을 가람이라고 불렀다.
삼척시청소년운영위원 및 청소년동아리가 운영하는 '한가람' 카페 규모는 125.7㎡(38평)이며 평일 오후 2시~6시까지, 주말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지역내 만9세에서 만24세인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삼척시는 한달 간 카페를 운영 후 문제점 등을 개선할 예정이며 다음 달 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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