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6일 오후 3시20분께 부산 영도구 동삼동 소재 에일린의뜰아파트 신축공사장 현장에서 일용직 근로자 A(60대) 씨가 추락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
이 사고로 A씨는 갈비뼈 및 장기 일부가 손상되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 건설사에서 하청을 받아 101동 벽제철근 설치작업 중 철근 수평 연결작업을 마친 A씨가 높이 7.3m의 발판 4층에서 지상으로 내려오다가 벽체와 비계 사이 폭 53cm의 틈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와 안전 사고 여부 등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