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KSD 꿈이룸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도 신규 장학생 60명을 선발하고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KSD 꿈이룸 장학사업은 KSD나눔재단이 후원하고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초・중・고・대학생 대상 취약계층 장학지원 사업이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왼쪽)과 이영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사진=한국예탁결제원] |
신규 장학생 60명에게는 졸업시까지 초・중・고의 경우 분기별 1인당 30만원~90만원, 대학생의 경우 학기 당 최대 200만원이 지원된다. '꿈이룸 장학사업'을 통해 올해 총 231명의 초・중・고 및 대학생에게 약 5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명호 이사장은 "장학생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더욱 학업에 정진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봉사하는 대한민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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