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BNK금융그룹은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맞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ESG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4일 환경의 날을 맞아 부산은행 번점 내 사내 카페에서 ESG 실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사진=BNK금융그룹] 2021.06.04 ndh4000@newspim.com |
BNK는 이날 '플라스틱 free! 커피 free!' 이벤트를 진행해 텀블러와 머그컵 등을 지참하고 그룹IT센터와 부산은행 본점에 있는 사내 카페를 이용하는 임직원에게 커피 등 각종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BNK는 일회용품 줄이기와 다회용품 사용 활성화 등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ESG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ESG 경영에 대한 임직원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은 "생활 속 ESG 실천을 위한 작은 노력들이 환경문제의 해결에 큰 영향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BNK는 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ESG 경영의 실천과 확산을 위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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