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는 '제26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전남 신안군 송도항에서 쾌적한 어항환경 조성 및 보호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제32회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에서 지사는 어항관리선 '어항서해5호'와 함께 어항 수역 내 부유‧침적 폐기물을 인양함으로써 송도항 이용 어선의 안전 운항을 지원했다. 소형선 부두를 중심으로 어항 육역과 배후부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 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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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 신안군 송도항 정화 캠페인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 2021.06.03 ej7648@newspim.com |
신안군 송도항 봉리어촌계에 방문해 마스크 500매와 손소독제 등의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바다의 날과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대해 홍보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