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경기도와 육군에서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육군 교육사에서 주관하는 '2021 드론봇・인공지능 전투발전 콘퍼런스'가 오는 7~8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영종도=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계류장에서 열린 2020 국가 대테러 종합훈련에서 드론 택배 시연을 하고 있다. 2020.11.06 photo@newspim.com |
이번 콘퍼런스는 '첨단과학기술군'으로 변혁하는 육군의 도약을 위한 협력의 장으로 열린다. 드론봇・인공지능 관련 기술을 육군 전력증강에 활용하기 위한 공공과 민간 전문가들의 방안과 최신동향을 소개한다.
첫날에는 경기도와 육군 간 드론봇・인공지능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과 개막식이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이광형 카이스트(KAIST) 총장이 '인공지능시대, 육군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개막식 이후 진행되는 2개의 세션에서는 '드론봇 전투체계의 발전방향' 및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표준화 발전방안' 등에 대한 군과 산・학・연 관계자들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둘째 날인 8일에는 국방AI 기술동향 등에 관련한 세션이 진행된다. '대규모 실시간 비디오 분석에 의한 전역적 다중객체 추적 및 상황예측 기술개발', '육군 인공지능 능력발전 추진현황' 등의 주제들이 다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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