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화순군이 지난해 8월 집중 호우 당시 피해를 본 삼천교 복구를 위해 철거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해 집중 호우 때 급류로 인해 삼천교가 붕괴될 위기 상황에서 주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재해복구 공사를 추진했다.
화순 삼천교 [사진=화순군] 2021.06.01 ej7648@newspim.com |
교량 복구 이전에 차량과 보행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지난 5월 우회도로를 개설했다. 우회도로 개설에 필요한 특별교부세는 5억 원을 지원받았다.
삼천교 재해복구 공사를 위해 붕괴 위험이 있는 삼천교 철거 공사를 우선 실시해 위험요인을 제거한다. 본격적인 복구공사는 7월에 착공할 예정이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