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30건을 포함한 조례안 46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 1건, 결산 6건, 예산안 3건, 건의·결의안 3건, 보고 13건 등 모두 7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의원들은 이날 김찬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을 위한 건의안'과 민태권 의원이 대표 발의한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도권 공공기관 대전 이전 촉구 결의안', 구본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한 철회 및 대책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대전시의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사진=대전시의회] 2021.06.01 gyun507@newspim.com |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출에 따른 집행기관의 제안 설명이 있었고 5분 자유발언에서는 윤용대·채계순·구본환·우승호·손희역 의원의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했다.
권중순 의장은 "지방의회가 부활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새로운 지방자치법에 담긴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여 신뢰할 수 있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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