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나경원, 연일 이준석 맹공..."윤석열·안철수 대선 버스 탈 기회 뺏을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준석이 유승민계라는 건 모두 알고 있는 사실"
"윤석열·안철수 준비 시간 부족, 대선 이기려면 야권통합 필수"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나경원 후보가 이준석 후보를 겨냥한 계파 공세를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나 후보는 "이 후보가 당대표가 될 경우 유승민 전 의원만 경선 버스에 탈 수 있다"고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나 후보는 1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준석 후보가 유승민계라는 건 모두 잘 알고 있는 사실"이라며 "이렇게 본인 스스로 유승민 대통령을 만들겠다고 한 분이 당대표가 되면 결국 공정한 경선을 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국민의힘 나경원 당대표 후보가 31일 밤 서울 상암 MBC스튜디오에서 열린 100분토론회에 참석해 있다. 2021.05.31 photo@newspim.com

나 후보는 앞서 31일에도 TV토론을 통해 "당내 스케줄을 고집해선 안 된다"며 이 후보의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정시 출발론에 맞섰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당 밖 후보들의 합류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시각이다. 

나 후보는 이날도 "이 같은 부분이 야권통합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나 후보는 이 후보의 행보가 야권통합에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는 공세를 이어갔다.  

나 후보는 "전일 심지어 밖에 있는 윤석열 후보가 (대선 버스에) 들어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겠느냐에 대해서도 (이 후보는) 특정인을 위한 룰은 없다고 했고, (실제로) 특정인을 위한 룰은 없어야 한다"면서도 "그러나 실질적으로 지금 야권후보들이 밖에 있는 상황에서 준비할 여유를 주지 않는 일방적 원칙의 강요는 야권을 통합시키는데 굉장한 방해가 된다"고 지적했다. 

나 후보는 또 "이 후보는 1년 전쯤 21대 국회 가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이 후보는) 유승민 대통령 만들기라는 발언을 했다"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대선 경선이 공정하게 되고, 과연 야권통합이 제대로 될 수 있겠느냐"고 반발했다.

그는 "윤석열 입장에서는 이렇게 (국민의힘에) 입당을 하려 했다가도 결국 룰이나 이런 부분에 있어서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주저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번에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당과의 합당이나 통합 문제도 배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4.7재보궐 선거에서도 안철수 후보 단일화가 아니었다면 또 졌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될 때도 문재인 대통령께서 41%를 얻었고 그때 당시 안철수, 유승민, 홍준표 후보 모든 득표를 합하면 52%였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많은 분들이 내년 선거를 어떻게 이길 수 있느냐, 정권교체를 꼭 해야 한다고 걱정을 하고 있다"며 "이것이 마치 2030세대를 얻으면 되는 것이라 해서 이준석 후보 바람이 강하게 불었지만, 실질적으로 (대선에서) 이기려면 야권 단일 후보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kimej@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