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광산구 내달 4일까지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31일 광산구에 따르면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는 지역활력플러스일자리(11개), 지역공동체일자리(26개), 공공근로(17개) 등 총 3개 분야, 54개 사업으로 구성했다.
광산구는 코로나19 대응 일자리를 포함해 지역사회 현안과 연계할 수 있는 지역 특화형 일자리 등 18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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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10.05 kh10890@newspim.com |
근무기간은 7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로, 사업별로 2~5개월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취업취약계층과 실직·폐업자 등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등록상 광산구 거주자이다.
구청과 주민등록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 가능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재정지원 일자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구민들의 가계 안정에 보탬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