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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밤새 31명 추가 확진...서구 유통회사발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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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시장 "백신접종만이 일상회복 지름길...자발적 접종" 호소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유흥주점과 이슬람 기도원 연관 집단감염이 수그러들지 않는 대구에서 지역 소재 유통회사 관련 집단감염이 새롭게 발생하는 등 밤새 코로나19 신규확진자 31명이 추가 발생해 확산세가 지속 증폭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확산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대구시는 지역 곳곳에서 산발적인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 이어지자 지난 주말 긴급 총괄방역단회의를 소집하고 유흥시설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1주간 연장하고 31일 권영진 대구시장이 방역 관련 긴급 담화문을 발표하는 등 지역확산 차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3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 31명은 모두 지역감염 사례로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확진자는 9916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다.

이 중 지역감염 사례는 9720명이며 해외유입 감염 사례는 196명이다.

31일 오전 대구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방역 민관 합동 담화문 발표.[사진=대구시] 2021.05.31 nulcheon@newspim.com

서구 소재 유통회사 관련 신규확진자 7명이 한꺼번에 발생했다.

해당 유통회사에서는 지난 29일 직원 1명과 그의 동거가족 1명이 첫 확진된 이후 이튿날인 30일 회사 직원 3명과 n차 접촉자 4명 등 7명이 추가 확진됐다.

유통회사 연관 누적 확진자는 9명으로 불어났다.

또 '구미.울산/대구 유흥주점'관련 종사자와 접촉자 8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감염돼 해당 유흥주점 연관 누적 확진자는 231명으로 증가했다.

이 중 종사자는 72명이며, 이용자는 91명, n차 감염사례는 68명이다.

달성군 소재 '이슬람 기도원' 관련 3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n차 감염 30명을 포함해 64명으로 늘어났다.

밤새 '달서구 지인 모임' 관련 2명이 추가 확진됐다.

해당 '지인모임' 관련 지난 26일 최초 확진자 발생 이후 이틀 뒤인 28일, 그와 지인 모임을 가진 3명이 확진되고 30일 n차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증가했다.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8명이 추가 감염됐다. 이 중 2명은 서울과 경북 경산지역 확진자의 접촉감염 사례이다.

또 현재까지 정확한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은 '경로불명' 감염사례 3명이 추가 발생해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에 대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대구지역의 이날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69명이며, 이들 모두 지역 내외의 10곳 병원과 지역 외 생활치료센터에서 입원(소) 치료받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3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민관 합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안전성 강조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하고 있다.[사진=대구시] 2021.05.31 nulcheon@newspim.com

권영진 시장은 31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담화문을 발표하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안전성 강조와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권 시장은 '백신접종만이 일상회복의 지름길'의 슬로건을 담은 민관합동 담화문을 통해 "최근 이슬람 기도원(64명)과 유흥주점발(231명) 대규모 집단발생은 전파 속도가 1.5배나 빠른 영국 변이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 확인돼 지역 확산 우려와 함께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로부터 공동체를 지켜야하는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하루속히 벗어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고 지역경제 회생의 불씨를 되살릴 수 있도록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담화문 발표에는 차순도 메디시티협의회장,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 김신우 감염병관리지원단장, 이중정 이상반응전문가위원장, 민복기 대구시의사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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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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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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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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