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TF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귀농귀촌 정착지원 TF팀은 귀농귀촌인들이 밀양시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대처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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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농업기술센터 전경[사진=밀양시농업기술센터]2021.05.28 news2349@newspim.com |
TF팀은 읍·면장과 마을이장, 마을지도자 등으로 구성된 현장해결팀에서 마을 내 문제 요인을 파악해 해결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기로 했다.
영농기술 및 기반시설 관련 등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한 사항은 각 분야 담당공무원과 귀농귀촌인협의회,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해결팀에서 대처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귀농귀촌 관련한 다양한 민원 사항을 통계화해 귀농귀촌자문위원회와 연계한 대책 수립과 민원 분석에 따른 교육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역주민 초청 행사 비용을 지원하고,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통해 마을 공동체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하는 귀농귀촌인 동아리 지원사업과 귀농귀촌인의 지역 융화를 돕는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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