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가 26일 강원 삼척시 초곡용굴촛대바위 일원에서 해안 암벽구조 능력향상 훈련을 실시했다.
동해해경청 특공대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이명준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참관한 가운데 장남중 강원도소방학교 로프구조 전문교수를 초빙해 수준 높은 교육훈련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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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원이 레펠장비를 이용해 해안절벽 아래 요구조자 구조훈련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1.05.26 onemoregive@newspim.com |
장용흥 동해해경청 특공대장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기본임무인 테러대응 임무 수행과 병행해 다양한 해양사고에 끊임없이 대비하는 최정예 특공대원 양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특화된 교육훈련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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