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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함정우 '이번엔 기필코, KPGA 시즌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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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리브챔피언십 27일 개막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19세 김주형과 27세 함정우가 시즌 첫승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KPGA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경기 이천시 소재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 북, 서코스(파72, 7284야드)에서 무관중 대회로 펼쳐진다.

김주형의 플레이 모습. [사진= KPGA]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함정우. [사진= KPGA]


먼저 시즌 3개 대회서 준우승을 2차례한 김주형(19·CJ대한통운)이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이 이번 대회서 3전4기 끝에 우승에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의 관전 포인트다.

2020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며 KPGA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18세 21일)과 KPGA 입회 후 최단 기간 우승(109일)이라는 대기록을 써낸 김주형이다.

김주형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는 1위, 제네시스 상금순위는 2위(1억9798만1592원)에 위치해 있다. 또한 평균타수와 LB세미콘 리커버리율에서도 각각 70.5타와 70.313%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김주형은 "지난 3개 대회를 치르면서 샷감은 많이 돌아왔다. 안정적이다. 하지만 퍼트는 아직 불안해 퍼트 훈련에 힘 쏟았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은 올해 초 시즌 목표를 세웠을 당시 우승하고 싶은 대회였던 만큼 기대가 된다.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해 그 해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수상, 이듬해인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한 함정우(27·하나금융그룹)도 우승을 향해 출격한다.

지난 시즌 함정우는 출전한 10개 대회 중 3개 대회서 2라운드 종료 후 선두에 위치했지만 우승까지는 연결시키지 못했다.

올해도 함정우는 개막전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2라운드까지 4타 차 단독선두에 자리하며 우승을 노렸으나 3라운드에서만 7타를 잃어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도 함정우는 2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렸으나 셋째 날 3타, 마지막 날 6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4오버파 288타 공동12위를 했다.

함정우는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다. 이상하게 3라운드나 4라운드에 꼭 한 번씩 무너진다.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기본기에 충실하면서 플레이한다면 곧 우승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2020년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을 석권한 김태훈(36·비즈플레이), 통산 10승의 2018년 '제네시스 상금왕' 출신 박상현(38·동아제약), 2019년 '제네시스 대상'의 문경준(39·NH농협은행)을 비롯해 2020 시즌 2승을 거둔 김한별과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제네시스 상금순위 3위에 올랐던 이재경(22·CJ오쇼핑), 군 전역 후 올해 투어에 복귀한 '아이언 맨' 이정환(30) 등도 시즌 첫승에 도전한다.

특히, 2021 시즌 치러진 3개 대회엔 모두 3라운드까지 선두인 선수가 우승했다.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챔피언 문도엽(30·DB손해보험), 'KPGA 군산CC 오픈'서 우승한 김동은(24.골프존), '제40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챔피언 허인회(34·BONANZA)는 3라운드에 선두로 등극해 우승까지 연결시켰다.

이번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는 역대 대회와 동일하게 최종일 역전 우승자가 탄생할 지 아니면 2021 시즌 지금까지 열린 3개 대회처럼 3라운드까지 선두에 자리한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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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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