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군산경찰서는 25일 함께 술을 마시던 친구를 흉기로 찌른 20대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께 군산시 소룡동 한 도로에서 A(27) 씨는 함께 술을 마신 B(27)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5.25 obliviate12@newspim.com |
이들은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을 벌였고 화가 난 A씨가 도로에서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병원으로 이송된 B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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