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4일 오전 7시 기준 밤사이 익산 9명·군산 1명·정읍 2명 등 전북도내에서 1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정읍시 10대 2명은 가족 관련 확진자다. 군산시 40대 1명은 대전 유성구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익산시 확진자 가운데 10대 1명은 김제시 초등·가족 관련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김제시내에서는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김제 가족관련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다.
익산시 감염자 가운데 10대 3명, 20대 2명, 30대 및 60대 각 1명 등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에 대한 소독과 더불어 격리입원 조치했다. 또 접촉자 검사와 휴대폰 GPS·신용카드 조회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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