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24일 오전 7시 기준 밤사이 익산 9명·군산 1명·정읍 2명 등 전북도내에서 1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정읍시 10대 2명은 가족 관련 확진자다. 군산시 40대 1명은 대전 유성구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전북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5.24 lbs0964@newspim.com |
익산시 확진자 가운데 10대 1명은 김제시 초등·가족 관련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김제시내에서는 확진자가 추가로 나오지 않았다. 김제 가족관련 확진자는 모두 27명으로 늘었다.
익산시 감염자 가운데 10대 3명, 20대 2명, 30대 및 60대 각 1명 등은 감염경로를 조사중이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의 동선에 대한 소독과 더불어 격리입원 조치했다. 또 접촉자 검사와 휴대폰 GPS·신용카드 조회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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