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4명이 나왔다.
부산시 코로나19 찾아가는 이동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2021.04.20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21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533명으로 늘어났다고 22일 밝혔다.
해운대구 소재 교회와 관련, 지표환자와 예배에 참석했던 30여명 중 전날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이날 교인 2명과 가족 접촉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해운대 교회 관련 확진자는 지표환자 포함 교인 4명, 가족 1명 등 모두 5명이다.
5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었으며 2명은 확진자의 가족이다. 3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3명은 감염경로 조사 중이다. 나머지 1명은 해외입국자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66명, 퇴원 5143명, 사망 124명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