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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무증상 확진자 조기발견, 안전한 학교 만들어야"…PCR검사 현장점검

기사입력 : 2021년05월21일 09:42

최종수정 : 2021년05월21일 09:42

PCR 검사 이동형 검체취재팀 운영 현황 등 점검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교육부가 올해 2학기 전면 등교수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한다.

교육부는 유 부총리가 21일 인천 부평 소재 진산중학교를 방문해 PCR 검사 이동형 검체취재팀의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사진=교육부] 2021.05.17 photo@newspim.com

PCR검사는 2학기 등교수업 전면 도입에 앞서 교육부가 잠재적 확진자를 미리 파악하고, 학교 내 집단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확진자가 급증하는 수도권과 일부 지역에 대해 적용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는 서울, 6일부터는 울산, 14일부터는 인천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유 부총리는 "선제적 PCR 검사를 통해 무증상 코로나19 감염자를 신속히 발견·차단해 모든 학생이 안전한 학교에서 지낼 수 있도록 교육부가 노력할 것"이라며 "기본 방역수칙이 느슨해질 수 있는 요즘 교직원과 학생 모두 기초 방역 준수에 충실히 해 달라"고 말했다.

wideope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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