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수사 편의 대가로 금품 수수 현직 경찰관 체포

기사입력 : 2021년05월18일 16:34

최종수정 : 2021년05월18일 16:34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에서 현직 경찰관이 수사 편의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

18일 인천 검찰과 경찰에 따르면 인천지검은 알선수재 혐의로 인천 중부경찰서 소속 A 경위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경위는 지난해 인천 모 경찰서에서 근무할 당시 수사 편의를 제공하고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 경위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확인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hjk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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