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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9월 영국 프리즈 서울 온다…키아프 아트서울과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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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랑협회·코엑스·프리즈와 파트너십 체결
코엑스 전관 규모의 초대형 아트페어 탄생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사)한국화랑협회는 내년 9월 2일을 시작으로 세계적 아트페어인 영국 프리즈(FRIEZE)를 코엑스 전관에서 키아프 아트서울(KIAF ART SEOUL) 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18일 한국화랑협회에 따르면 협회가 하반기에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인 키아프 아트서울은 그동안 코엑스와 공동주최로 운영해왔다. 협회는 2019년 10월 런던 프리즈와 프리즈 마스터즈 당시 서울에서 아트페어를 공동개최하는 아이디어를 공유했고 프리즈 측은 지난 수년간 아시아에서 새로운 아트페어를 구상하고 있었고 개최 도시로 서울을 논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최웅철 한국화랑협회 회장은 프리즈의 제안을 내부적으로 의논하기 시작했고 코엑스와 베뉴 배정과 행사 일정 등에 관한 협의를 이어갔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019년 키아프 내부 전경 [사진=(사)한국화랑협회] 2020.09.07 89hklee@newspim.com

이후 한국화랑협회는 코엑스, 프리즈와 수개월간 업무 협의를 진행했고 황달성 현 한국화랑협회장의 추진으로 지난 5월 프리즈와 키아프 아트서울의 공동 개최와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 황달성 회장은 "프리즈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게 된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전 세계 예술 애호가들을 서울로 초대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 미술 시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시기에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의 아트페어와 프리즈의 협업은 서울이 글로벌 미술 시장의 허브이며, 한국이 아시아 미술 시장의 주요 목적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프리즈의 보드 디렉터(Board Director)인 빅토리아 시달(Victoria Siddall)은 "서울은 훌륭한 작가, 갤러리, 미술관 및 컬렉션들이 있어 프리즈를 개최하기에 완벽한 도시입니다. 서울이 우리의 새로운 아트페어가 열리는 장소가 되는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한국화랑협회와 함께 협력하게 돼 영광"이라며 "우리는 함께 전 세계 갤러리를 한데 모아 서울이 활기찬 예술의 현장임을 확인하고, 놓칠 수 없는 특별한 한 주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키아프 아트서울은 매년 평균 160~180여개의 갤러리들이 꾸준히 참가하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국내 갤러리들은 물론이고 페이스, 리만머핀, 데이비드즈워너, 스푸르스매거스, 노이게림슈나이더, 마시모데칼로, 탕컨템포러리아트, 디갤러리 등 세계적인 갤러리들의 참가가 이어져왔다. 프리즈에 참가하는 갤러리는 가고시안, 하우저앤워스, 데이비드즈워너, 메리앤굿맨, 리만머핀, 레비고비, 빅토리아미로, 페이스, 페로틴, 타데우스로팍 등 모두 나열할 수도 없을 만큼 세계적인 메가 갤러리들이 참가한다. 내년 두 행사의 공동 개최가 열리면 전세계 최고의 갤러리들이 서울에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2018 KIAF 전경 [사진=(사)한국화랑협회] 2021.05.18 89hklee@newspim.com

협회 측은 프리즈와의 공동 개최가 세계 미술 시장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기회로 내다봤다. 이 관계자는 "대규모 협업을 통해 이뤄지는 이번 아트페어는 세계적인 집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이라며 "아시아 주요 컬렉터는 물론 전세계 슈퍼 컬렉터들의 방문이 이어질 것이며 미술관, 비엔날레, 파운데이션 및 기업 컬렉션, 그리고 세계적인 큐레이터들과 기획자 등 세계 미술계를 이끄는 전문가들이 방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불어 각계의 영향력 있는 기업과 브랜드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첨언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국내 미술의 생존과 지위를 위협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세계적인 갤러리와 작가들의 국내 진입으로 판로가 위축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협회 측은 "기존 국내 마켓에서 만날 수 없었던 세계적인 컬렉터들의 방문이 이어져 다양한 미술 전문가들이 국내 작가를 조명할 것"이라며 "한국 작가들은 그간 교류하던 갤러리는 물론 그들과 함께 해외 진출의 판로가 개척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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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前검찰총장, 종합특검 첫 출석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이 종합특검 조사를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 전 총장은 이날 오전 9시38분께 경기 과천시 종합특검 사무실에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계엄사령부(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지시했느냐', '법원이 검찰의 내란 가담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는데 입장이 있느냐', '계엄 당일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어떤 통화를 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과천=뉴스핌] 김영은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2차 종합특별검사팀(종합특검)에 출석했다. 심 전 총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취소 결정에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이유 등에 대해서도 묵묵부답한 채 이동했다. 심 전 총장은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박 전 장관의 지시로 계엄사 합수부에 검사 등 인력 파견을 검토한 혐의를 받는다. 박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로 돌아와 간부회의를 소집해 '합수부 검사 파견 검토'를 지시했고, 이후 심 전 총장과 세 차례 통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지난 22일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면서, 박 전 장관이 계엄 선포 직후 심 전 총장에게 전화해 인력 파견 요청을 지시했고 심 전 총장이 소관 부서에 이를 이행하도록 했다고 판단했다. 검찰청법상 검사 파견 시 장관이 총장 의견을 들어야 하는 만큼, 박 전 장관이 심 전 총장에게 협조를 구할 필요가 있었다는 취지다. 심 전 총장은 또 윤 전 대통령의 구속취소 결정 이후 즉시항고를 제기하지 않은 혐의도 받는다. 아울러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 수사를 무마하는 데 관여했다는 혐의도 있다. 종합특검은 이날 심 전 총장을 상대로 그가 계엄 이후 검사 파견을 지시했는지 여부, 총장 시절 직권을 남용했는지 여부 등을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과천=뉴스핌] 류기찬 기자 = 내란 가담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24일 오전 경기 과천시 2차 종합특검 사무실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6.24 ryuchan0925@newspim.com yek105@newspim.com 2026-06-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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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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