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86대 보급...대당 3350만원 지원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질 개선을 위해 수소차 구매 보조금을 확대한다.
충북도는 수소차 대중화를 위해 수소차 1대당 335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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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이는 넥쏘 차량 가격 7000만원의 절반(47.8%)에 달하는 금액이다.
도는 올해 지난해 물량 184대를 포함해 1086대의 수소차를 보급한다.
김연준 환경산림국장은 "도민들의 쾌적한 환경과 건강한 삶을 위해 충북도가 친환경자동차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북에는 현재 7개소의 수소충전소가 운영 중에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