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임희정이 대회 첫날 실격처리됐다.
임희정(21·한국토지신탁)은 14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컨트리클럽(파72, 6554야드)에서 열린 '2021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스코어카드 바꿔 적는 실수를 했다.
대회 첫날 실격 처리된 임희정. [사진= KLPGA] |
이날 버디1개와 보기2개로 1오버파를 한 임희정은 9번홀 버디와 18번홀 파를 서로 바꿔 표기하는 실수를 했다.
임희정은 지난 주 끝난 교촌 오픈 최종일 유일하게 6언더파를 몰아쳐 공동3위로 대회를 끝냈지만 스코어카드 오기로 인해 탈락하는 불운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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