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이 14일 대구시를 방문한 박병석 국회의장을 시청 별관 간담회장으로 안내하며 대구지역의 코로나19 현황과 지역현안을 설명하고 있다. 이날 박 의장의 대구 방문은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가장 격전을 치른 대구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어려운 지역 경제와 현안들을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박 의장은 권 시장과 '달빛내륙철도' 등 지역 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삼성창조캠퍼스 현장을 둘러봤다. 권 시장은 간담회에서 △대구경북 신공항 특별법 제정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달빛내륙철도' 반영 등 지역현안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사진=대구시] 2021.05.14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