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뉴스핌] 박경용 기자 =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가 내달 3~6일, 11~13일까지 7일 간 사전 유료예약제로 운영된다.
무주산골영화제는 꽉 막힌 극장이 아닌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개최해 깨끗한 환경 속에서 즐기는 휴양영화제라는 명성을 얻었으며 산골무주의 정서를 만끽할 수 있는 낭만영화제이다.
무주산골영화제 포스터[사진=무주군] 2021.05.14 mujunews@newspim.com |
무주에서 군민들이 참여해 완성한 김종관, 장건재 감독의 장편영화 "달이 지는 밤(개막작)"을 시작으로 29개국 95편의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온라인 예매는 무주산골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18일부터 시작되며 관람권은 1인당 1일 최대 4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군민 사전예약 접수는 무주산골영화관 현장에서 진행하며 1일 관람권 특별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제9회 무주산골영화제는 무주산골영화관과 무주청소년수련관, 전통생활문화체험관 등 실내 3곳과 등나무운동장, 덕유산국립공원 대집회장 등 야외 2곳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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