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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政府:内需缓慢改善 外部通膨压力持续

기사입력 : 2021년05월14일 11:01

최종수정 : 2021년05월14일 11:01

韩国政府"把脉"新冠病毒(COVID-19)肺炎疫情下的经济情况,称内需现缓慢复苏势头,但来自外部的通货膨胀压力仍然持续。

资料图。【图片=记者 周钰涵 摄】

企划财政部14日发布《最近经济动向绿皮书(5月刊)》,近来受益于出口持续向好,韩国制造业和投资持续复苏。同时,线下服务业不振情况得到缓解,刺激内需缓慢改善。

这是企划财政部上月在疫情发生后首次提出"内需不振得到缓解"后,时隔一个月再次明确提出"内需改善"。

分析认为,近来韩国各种消费指标反弹,消费心理得到有效改善是企划财政部对内需持乐观态度的主因。

数据显示,4月韩国刷卡额同比增加18.3%,连续3个月向好。百货店销售额增幅为26.8%,连续3个月呈增势,但增幅低于上个月创造的历史最高值(62.7%)。

同时,4月韩国消费者信心指数(CSI)为102.2点,环比增加1.7点,连续两个月高于标准值(100点)。消费者信心指数高于100点,说明消费者对今后景气和就业动向持乐观态度,低于100点则相反。

但韩国汽车销量减少8.8%,连续两个月减少。4月消费者物价受去年低物价引发的基数效应、农蓄水产品价格和国际油价上涨影响,同比增加2.3%,创2017年8月(2.5%)以来最大增幅。

韩国政府表示,对外部而言,受接种新冠疫苗和刺激政策等利好因素影响,社会虽对经济复苏期待值大增,但新兴国家疫情仍在持续,且对通货膨胀问题感到忧虑。

此外,初步统计4月韩国出口额同比增加41.1%,为511.9亿美元。就业人口同比增加65.2万人,创2014年8月(67万)以来最大增幅;企业景气指数(BSI)也有所改善。

韩国政府表示,为进一步巩固经济复苏势头、稳定民生,将采取加强出口、刺激内需、增加工作岗位等刺激政策,全力监控国内外不稳定因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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