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대신증권에서 13일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종투사를 넘어 초대형 IB의 시대로'라며 투자의견 'BUY(유지)'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8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5.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키움증권 리포트 주요내용
대신증권에서 키움증권(039490)에 대해 '4조원 이상의 초대형 IB는단기금융업(발행어음)에 진출 가능. RCPS는 전환가액이 관건이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자본증가는 다양한 비즈니스모델을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라고 분석했다.

또한 대신증권에서 '1Q21 연결 지배주주 순이익 2,621억원(QoQ +24.5%, YoY +2,675%) 기록'라고 밝혔다.


◆ 키움증권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80,000원 -> 180,000원(0.0%)
- 대신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대신증권 박혜진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80,000원은 2021년 04월 12일 발행된 대신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80,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대신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0년 05월 18일 81,0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180,000원을 제시하였다.


◆ 키움증권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84,667원, 대신증권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대신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8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84,667원 대비 -2.5% 낮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이베스트투자증권의 155,000원 보다는 16.1% 높다. 이는 대신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키움증권의 주가를 비교적 보수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84,667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25,067원 대비 47.7%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키움증권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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