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13일 경기수원컨벤션센터에서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을 만나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면담을 진행했다.
조석환 의장 등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장을 만나 특례시의회 권한 확보를 위한 면담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의회] 2021.05.13 jungwoo@newspim.com |
이날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은 각 시의회의 조직체계 전반을 설명하며 특례시의회 출범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차담 이후에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공동주최한 '문재인정부 출범 4주년 및 지방자치 부활 30주년 기념 경인권 대토론회'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수원·고양·용인·창원 등 4개 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각각 채택하고 관련 중앙부처에 전달하며,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권한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대응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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